한경노트, 2024년 10월 21일

🔴 매그니피센트 7, 테슬라빼고 다 오름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2067681

• 7대 대형기술주의 실적 발표 기간
  
  • 테슬라
    - 전기차 판매 둔화를 위한 할인을 많이 해서 순이익은 감소하였을 듯
  • 아마존
    -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경제둔화로 쇼핑매출은 좋지 않을 것이라 예측
  • 알파벳
    - 클라우드 쪽이 성장하면서 무난한 실적 예상
    - 주가는 탄력을 못받음
    - 재판 패소로 회사를 분할하고 해체하는 방향까지 검토하고 있음
  • 메타
    -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 (1)
  • 마이크로소프트
  • 애플
    - 소비심리 둔화가 실적 발목을 잡았으나 아이폰 16의 판매실적이 좋아 무난할 것으로 예상
  • 엔비디아
    -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 (2)
• AI와 관련 있는 기술주들은 모두 실적이 좋을 것 같은데, 테슬라는 아닐 것으로 생각

 

🔴 저출산에 식어가는 성장엔진, 한미 잠재성장률 역전

• 잠재성장률: 한나라의 노동, 자본,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동원하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인 GDP 증가율을 뜻함

 

🔴 중국 경제성장률, 디플레이션 쇼크 우려

• 돈풀고 금리 내려도 속수무책 내수와 부동산 침체가 여전
•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성장률이 3.8%에 그쳐
• 중국 신축가격 급락
• 철강, 석유화학, 전기차 과잉생산
• 중국 공장 생생히 줄면 한국, 일본, 대만 등 수출에서도 직격탄

디플레이션(deflation) 지속적인 가격하락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경제의 한 부문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다. 예를 들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디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율이 0% 이하(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이면 디플레이션이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현상인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이나 경기가 불황인 디프레션(depression)과는 구분되는 다른 개념이다.

우리는 주로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디플레이션은 생소한 개념이다. 디플레이션은 경제 교과서에서만 소개된 하나의 이론적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1930년 이전에는 디플레이션이 오히려 빈번하게 발생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주간 경제지인 <economist>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기 직전의 영국의 물가는 런던 대화재가 발생했던 1666년 수준과 거의 동일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물가가 매년 상승하는 현상은 부유한 공업국가에서도 1930년 이후에 발생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플레이션 - 지속적인 가격하락 (경제학 주요 개념, 김철환)

 

🔴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미달

• 천억 원가량의 국채가 팔리지 않음
•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투자매력이 떨어진 것이 이유 중 하나

 

🔴 주담대 증가속도 크게 둔화 

•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이 줄었음 지난달 기준 34% 감소
  ⇒ 대출제한, 대출규제가 원인으로 봉미

 

🔴 디딤돌 대출규제 잠정 중단

• 실수요자 반발에 한도축소 유예
• 국회, 유예 아닌 전면 철회해야

 

🔴 폭염 후유증, 감귤/광어 가격 급등

뉴스1: https://www.news1.kr/photos/6938618

• 겨울에 감귤대란이 벌어질 것
  ⇒  더위로 터지거나 착색이 잘 되지 않아서 상품가치 없음 
• 토마토  가격도 급등(50% 이상)
• 서브웨이, 맥도널드 토마토 빼고 판매
• 젖소 우유 줄어 생크림 품귀

 

🔴 일본, 식품값 급등

• 생계비 중 28%가 식비, 엥겔계수 42년 만에 최고
• 쌀류 44.7%, 배 13%, 토마토 12% 증가 
• 주요 정당들도 고물가 정책을 주로 내세우고 있음

 

🔴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18_0002925933

• 티몬, 위메프 재발 방지를 위함
• 중개수익 100억 넘는 플랫폼 판매금 50% 이상 금융회사 예치해야 함
  ⇒ 네이버와 쿠팡, 배달의미족, 무신사가 포함됨 
• 해당 개정안은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

 

🔴 국장, 이달 거래 절반이 개미

• 개인 투자자가 절반
• 외국인과 기관 거래 수준은 연중 최저 수준
• 수급공급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해석 가능함
• 3분기 국내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흐름이 좌우될 것
•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아 트럼프 트레이딩 현상이 계속될 것

 

🔴 위기의 삼성 

• 연말 정기 인사에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짐
• 그룹 컨트롤 타워 부활과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필요성도 제기중